얼마전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의 저자인 고미숙 작가님의 인터뷰. 참고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의 요지는 두가지 이다. '청소를 잘 하고 시간약속에 잘 맞춰라'. 그가 어떻게 역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지와 현재의 결혼관에 대해서 나온다. 연암 선생을 좋아하신다고 하는데, 『낭송 열하일기』『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등이 궁금해진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17198218 고미숙,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 [여성중앙]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을 만났다.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에게 ‘주부라서’ ‘백수라서’ ‘학교를 안 다녀서’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지..
노희영 디렉터의 세련되며 정제된 생각,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깊게 봤던 에 출연하셨던 모습. 최근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셨길래 궁금해서 근황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인터뷰. http://chefnews.kr/archives/12086 자연을 만들고 싶은 외식디렉터 노희영,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건축가 최시영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풀었을 때, 귀소본능(歸巢本能)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넘어 자연으로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쩌면 가장 원론적이면서도 소박한 욕구다. 최시영 건축가와 노희영 대표가 전경련 50층, 51층에 「더 스카이 팜」을 꾸리는 동안 목표는 하나였다. 자연의 근간인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는 것, 흙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철..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기자였고 의 출연자로 유명했던 곽정은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새로운 '헤르츠'라는 이름의 심리살롱을 오픈하셨네. 위치는 얼마전에 찾아봤을 때는 강동구 쪽이었는데 지금은 파주로 되어 있다. https://www.theherz.co.kr/23 헤르츠 #만두랑누들은사진이없네 #앙버터스콘 #대동강맥주 #카페더메리어 #내일부어도좋아6674 www.theherz.co.kr 뭔가 자기개발의 아이콘 같은 느낌 그녀. 이제까지 그랬던 것 처럼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며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공지향적인 사람들이 착착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것 지켜보는 것도 유쾌한 일이니까. :) 다음은 인터뷰에 실린 곽정은 작가님의 말들. “저는 기억도 나지 않는데, 전 직장 선배들이 얘기를 해..
Photo by Kristina Tamašauskaitė on Unsplash 한때 에서 예술작품같은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선보였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이찬오 쉐프의 2014년 인터뷰. 그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해외에서 요리를 배웠던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기사 링크: 인생 최고의 맛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기억이다. 이찬오 셰프를 만나다. 이은호 2014년 10월 2일 Chefs Interview, Korean Chefs 2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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