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는 무척 애청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특별히 노희영 디렉터의 인터뷰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화끈하게 이긴 무용담을 듣는 것 처럼 흥미진진했다. 지금 보아도 재밌네. 아래 링크에서 CJOne 회원가입 하면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목표가 생기면 나는 그 목표가 만들어질 때까지 사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요. 하나에만 집중해요. 저는 극에 도달할 때 까지는 안 들려요. 제가 또 변덕이 심해요. 모든 것에 관심도 많고, 트렌드가 사실은 변덕과 싫증이 만드는게 트렌드예요. 일단 사람들이 저한테 트렌트를 타고 나가는 걸 어떻게 짚어나가느냐고 하는데 그건 바다의 파도와 같아서 그 웨이브를 느끼고 있어야 돼요. 그 웨이브를 느끼고 있다 보면 내가 요즘 너무나 미니멀한 게 좋았는데 미니멀한 옷이 싫..
노희영 디렉터의 세련되며 정제된 생각,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깊게 봤던 에 출연하셨던 모습. 최근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셨길래 궁금해서 근황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인터뷰. http://chefnews.kr/archives/12086 자연을 만들고 싶은 외식디렉터 노희영,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건축가 최시영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풀었을 때, 귀소본능(歸巢本能)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넘어 자연으로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쩌면 가장 원론적이면서도 소박한 욕구다. 최시영 건축가와 노희영 대표가 전경련 50층, 51층에 「더 스카이 팜」을 꾸리는 동안 목표는 하나였다. 자연의 근간인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는 것, 흙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철..
Photo by Kristina Tamašauskaitė on Unsplash 한때 에서 예술작품같은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선보였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이찬오 쉐프의 2014년 인터뷰. 그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해외에서 요리를 배웠던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기사 링크: 인생 최고의 맛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기억이다. 이찬오 셰프를 만나다. 이은호 2014년 10월 2일 Chefs Interview, Korean Chefs 22 Comments
Photo by Max Delsid on Unsplash 시작한지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 에서 초반에 인기를 끌어모으는 견인차 역할을 한 두 분 김풍작가와 최현석 쉐프.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좋은 두 사람의 인터뷰는 읽고나면 기분 좋아진다. 1. 질문 순서 1) 근황토크: 둘다 투스타 달음 2) 방송 구도 '티격태격'하는 대결구도에 대해 3) 예능 출연에 대한 캐릭터 질문 4) 요리에 대한 질문: 한정된 시간, 메뉴선정 등 5) 본업이 아닌 것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없었는지 6) 중심을 잡기위한 노력, 새로움과 도전 7) 둘다 공통점 오픈마인드 탈권위적 8) 미래 예상되는 일: 충실한 일과 재미도 추구하는 삶 2. 내용 요약 본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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