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를 보면 시대의 아이콘이란 이미지와 함께 가장으로서 어깨의 무거움과 아이같은 순수함이 함께 느껴진다. 이 인터뷰에도 그 다양한 면들이 모두 녹아들어있다. 무엇보다 인터뷰어 권은경님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좋다. 아래 권은경님의 질문 너무 멋지다. 진짜 그렇네. 목표 보다 가치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먼저인 듯. 목표는 가치관이란 토대위에서 자라나는 것. 요즘엔 모든 게 너무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가치관을 먼저 세우는 일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느리고 세심하게 살자는 주의다. 천천히, 쉬엄쉬엄하는 게 좋은데 일하다 보면 그와 상반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앞으로는 활동 방식을 아예 바꾸든지, 뭔가를 보완해야겠다는 판단이 든다. 보이는 것과 다른 실제 자신의 특성을 드러내서..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기자였고 의 출연자로 유명했던 곽정은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새로운 '헤르츠'라는 이름의 심리살롱을 오픈하셨네. 위치는 얼마전에 찾아봤을 때는 강동구 쪽이었는데 지금은 파주로 되어 있다. https://www.theherz.co.kr/23 헤르츠 #만두랑누들은사진이없네 #앙버터스콘 #대동강맥주 #카페더메리어 #내일부어도좋아6674 www.theherz.co.kr 뭔가 자기개발의 아이콘 같은 느낌 그녀. 이제까지 그랬던 것 처럼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며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공지향적인 사람들이 착착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것 지켜보는 것도 유쾌한 일이니까. :) 다음은 인터뷰에 실린 곽정은 작가님의 말들. “저는 기억도 나지 않는데, 전 직장 선배들이 얘기를 해..
Photo by Max Delsid on Unsplash 시작한지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 에서 초반에 인기를 끌어모으는 견인차 역할을 한 두 분 김풍작가와 최현석 쉐프.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좋은 두 사람의 인터뷰는 읽고나면 기분 좋아진다. 1. 질문 순서 1) 근황토크: 둘다 투스타 달음 2) 방송 구도 '티격태격'하는 대결구도에 대해 3) 예능 출연에 대한 캐릭터 질문 4) 요리에 대한 질문: 한정된 시간, 메뉴선정 등 5) 본업이 아닌 것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없었는지 6) 중심을 잡기위한 노력, 새로움과 도전 7) 둘다 공통점 오픈마인드 탈권위적 8) 미래 예상되는 일: 충실한 일과 재미도 추구하는 삶 2. 내용 요약 본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Photo by Bryan Minear on Unsplash 현장에 드문 여성 드라마 PD의 인터뷰다. 실제로 그들의 편한 수다같은 일상을 들 수 있다. 드라마 찍으며 밤새는 것을 PD들은 디졸브라고 하는것은 처음 알았다. 말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나 엄마가 되는 것의 고민도 적혀있다. 전반적으로 소소한 재미가 있는 인터뷰이다. 기사 링크: 송혜교·현빈 없는 드라마국, ‘그들이 사는 세상’ [PD vs PD] 이은진 KBS PD-김지현 MBC PD
Photo by Austin Neill on Unsplash 2014-02-21 선생님을 모십니다 with 윤종신 윤종신 옹은 내가 매우 좋아하는 예능인이며 음악인, 그리고 생활인으로 그의 인터뷰는 늘 지켜보고 있다. 종신옹의 인터뷰는 재밌고 쓸모의 농도가 짙은 말을 자주 해주시는데, 2017년도 여름호에 실린 윤종신 옹 인터뷰도 무척 좋았다. 는 오프라인 책이라서 소개를 할 수가 없어서 라디오에 윤종신 씨 인터뷰를 링크를 올려본다. 인터뷰는 처음에는 거의 신변잡기적인 얘기를 하다가 막판에 진짜 질문을 하고 진지한 답변이 나온다. 한 가지만 잘 하기도 힘든 연예계에서 여러 분야에 성공비결은 '최선을 다 하지만 죽지않을 정도만 한다' '힘은 빼고 촉은 세워라.' 오래 버티는 비결로는 '관찰하고 함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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