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0042 <밀회> 안판석 PD “단 한 개의 음표, 단 하나의 손동작도 틀리지 않았다.” (조민준, <맥스무비>, 2014)
밀회가 방영된지 벌써 5년이 넘게 시간이 흘렀다. 사실은 이 맥스무비의 안판석 PD님 인터뷰가 이곳 인터리슨을 만든 계기이다. 나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어딘가에 올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너무 좋은 인터뷰니까(그래서 인터뷰를 묵혔다가 다시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걸 올릴 때가 언젠가 오기를 바랬는데, 드디어 올리네. :) 어떤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을 알게 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늘 그 뒷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안판석 PD님은 어느 기사를 읽어도 그 성정이나 실력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조민준 님도 인터뷰어의 색이 물들지 않게 너무 인터뷰를 잘 해주셨네. 그러고 보니 ..
[ 주제 별 추천 인터뷰 - 기사 ]/직업의 세계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들'
2019. 7. 3. 08:38
EE#0008 이은진PD, 김지현PD - 송혜교·현빈 없는 드라마국, ‘그들이 사는 세상’ (최영주, <PD저널>, 2015)
Photo by Bryan Minear on Unsplash 현장에 드문 여성 드라마 PD의 인터뷰다. 실제로 그들의 편한 수다같은 일상을 들 수 있다. 드라마 찍으며 밤새는 것을 PD들은 디졸브라고 하는것은 처음 알았다. 말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나 엄마가 되는 것의 고민도 적혀있다. 전반적으로 소소한 재미가 있는 인터뷰이다. 기사 링크: 송혜교·현빈 없는 드라마국, ‘그들이 사는 세상’ [PD vs PD] 이은진 KBS PD-김지현 MBC PD
[ 주제 별 추천 인터뷰 - 기사 ]/직업의 세계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들'
2018. 10.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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