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0001 김영하 “나는 영화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한승희&박아녜스, <Film2.0>, 2004)
EE#1 김영하 “나는 영화를 짝사랑하지 않는다” (2004, Film2.0, 한승희&박아녜스) 첫번째로 무슨 인터뷰를 올릴까 고민하다가 하다가 이것을 올린다. 김영하 작가가 37세 때 했던 인터뷰이다. 이 인터뷰를 『Film2.0』잡지에서 보고선, 굉장히 자신만만하고 재기발랄한 사람이구나 했었다. 그때는 아직 김영하 작가를 모를 때여서, 인터뷰에 나온 소설작품들의 내용도 몰랐었다. 1년 후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김영하 작가의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를 보게되었고 그의 모든 저작물을 빠져들며 읽게되었다. 요즘 김영하 작가의 인터뷰는 다소 무겁다. 사회문제를 심도있게 고민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정제하여 내뱉는다. 이 인터뷰는 젊은 김영하 작가의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인터뷰이다. 가장 좋아하는..
[ 주제 별 추천 인터뷰 - 기사 ]/인풋과 아웃풋 '덕질의 끝은 창작'
2018. 8.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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