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책을 나오자 마자 읽었다. 홍보 문구만 봐도 사고 싶어질 만큼 너무나 재밌었기 때문이다. 박막례 할머니 인터뷰 중에서 이 것이 가장 길고 재밌는 것 같아서 올려본다. 박막례 할머니의 인생역정 사이사이에 깨알같은 유머. - 서로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세요. 김 = 유튜브를 하기 전에는 그냥 우리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어엿한 저의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고(웃음),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유튜브를 보면서 희망을 갖고 행복해하기 때문에 할머니가 정말 건강하셔야 한다고 얘기해요. 저도 한때는 우리 할머니처럼 살지 말아야지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젠 할머니가 항상 본인이 손해보면서도 남들한테 잘해주면서 살아서 복이 온 거구..
Photo by Max Delsid on Unsplash 시작한지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 에서 초반에 인기를 끌어모으는 견인차 역할을 한 두 분 김풍작가와 최현석 쉐프.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좋은 두 사람의 인터뷰는 읽고나면 기분 좋아진다. 1. 질문 순서 1) 근황토크: 둘다 투스타 달음 2) 방송 구도 '티격태격'하는 대결구도에 대해 3) 예능 출연에 대한 캐릭터 질문 4) 요리에 대한 질문: 한정된 시간, 메뉴선정 등 5) 본업이 아닌 것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없었는지 6) 중심을 잡기위한 노력, 새로움과 도전 7) 둘다 공통점 오픈마인드 탈권위적 8) 미래 예상되는 일: 충실한 일과 재미도 추구하는 삶 2. 내용 요약 본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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